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헤일 알 하산 (문단 편집) == 제25특수임무사단(타이거 부대)[* 2019년 알 마스다르 신문 기사를 통해 제25특수임무사단이라는 단대호를 받았음이 확인되었다.] == [youtube(OOVd9xYWMhM)] 시리아 특수부대의 아버지 알리 하이다르(علي حيدر) 소장은 90년대 중반 [[러시아]] [[스페츠나츠]]의 개념을 시리아로 이식하여 제14, 15특수전 사단을 창설한다. 특수전 사단이라고 하나 흔히 생각하는 특수전 부대가 아닌 스페츠나츠와 동일한 군의 선봉에 서는 경보병 사단이었으며, 타이거 부대의 호랑이 마크는 원래 시리아 특수전사단의 부대 마크였고, 타이거 부대도 라타키아에 주둔하던 경보병 여단에 지나지 않았다. 타이거 부대라고 불린 것도 시리아 병력 편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부대 마크만 보고 잘못 알려진 것에 가깝다. 처음에는 사령관인 수헤일 알 하산 대령의 주특기에 따라 [[내전]] 하에서 병력의 훈련을 도맡았다. 하지만 2013년 이들리브 근방 아리하 시가 함락당하면서 직접 출진하여 전투에 나섰으며, 시리아 정부군이 거의 와해된 상황에서 이러한 최정예부대의 전투력이 매우 높다는 점이 증명되면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처지가 되었다. 이런 여단급 정예 제대가 커다란 성과를 거두자 마찬가지로 정예병력에 실력이 검증된 대령이 지휘하는 유사 부대를 몇 개 더 창설하였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모하메드 알 자베르 대령이 지휘하는 사막의 매 여단(Liwa Suqur al-Sahara)이다.[* 다만 사막의 매 여단은 민병대이며, 2018년에는 해체된 상태다. 이곳은 밀수꾼이었던 모하메드 알 자베르 예비역 대령이 자신의 조직을 모태로 창설한 탓에 병력들도 약탈 등에 큰 관심을 둔 자들이었고, 이들의 전투력 때문에 사령부도 적당한 약탈은 눈감아 주었으나, 2016년 알레포 서부 전역에서 정부에 충성하는 부촌 신 알레포 지역의 가정집에서 고급 가전제품을 털어 나오는 것이 정부측 기자에 의해 폭로되면서 커다란 비난을 받았다. 이로 인해 분노한 총참모부가 이들을 라타키아로 전환 배치시켰으나 이들은 반쯤 태업을 하다시피 했고, 결국 부대는 해체 명령을 받았고 사령관 모하메드 자베르는 새 사업을 알아본다는 핑계로 러시아로 추방, 잔여 병력은 시리아 해병대로 배속되었다.] 아사드 대통령이 자신처럼 젋고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낸 데다 알라위파이기까지 한 타이거 소장을 절대적으로 신임하여 부대 편성에는 전 시리아군에서 최고의 인재만 선발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주었으며, 부대의 확장에는 아사드 대통령의 인척이자 시리아 경제 권한을 장악했다고 알려진 시리아텔(SyriaTEL)의 회장 라미 마클루프가 자금을 지원했다. 주로 4기갑사단, 11기갑사단 내에서 병력을 충원하였고, 특히 배신의 우려가 적은 알라위파 병사들을 우선 충원하였기에 병력의 질은 시리아 정부군 중에서도 최정예부대에 해당되었다. 하지만 2015년 5월 이들리브에서 패전하면서 이런 정예 기간 병력들을 상당수 잃어버렸고,[* 이들을 공격 한 부대들 중 하나는 [[알 누스라 전선]]이 있다. 이들은 알카에다와 결별한 이후 이렇다 할 패전이나 몰락을 겪지도 않았으며, 숱한 실전경험과 신식장비들을 바탕으로 제25특수임무사단 뿐만 아니라 중동 최강을 논할때 항상 거론 되는 [[이란군]]의 정규 공수사단 까지 격파할 정도의 기량을 갖추고 있어, 서아시아 반군 중 최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는 국가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와는 적대적인 관계이며 비교적 관용적인 이념을 보이고는 있으나, 이들도 어디까지나 [[테러리스트]]이며 이슬람 극단주의를 표방 하며 민주주의를 적대하는 무장단체다.] 이후로는 장교진 포함 1000명의 기간 병력을 중심으로 휘하에 정예 민병대들을 충원받아 지휘하는 테스크포스 형태로 작전하고 있다. 알리 타하 그룹, 리와 알 쿠드스 그룹 등을 비롯 알려진 것만 15개 민병대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작전 지역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부족 민병대나 기독교 민병대들의 지원을 받기도 한다. 러시아 스페츠나츠 파견대가 타이거 소장의 직접 호위와 물자 보급 등의 여러 도움을 주고 있다. 이란제 통신차량이 목격된 것으로 보아 [[이란]]의 지원도 받는 모양. 2019년 이들리브 새벽 작전부터는 러시아제 군용 드론을 직접 통제하면서 상공 감시를 수행하고, 러시아 공군 및 직할 포병과 연계하여 데이터링크를 통해 정밀 타격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민가나 농장에 숨어들며 공습을 회피하려는 반군 증원 병력을 찾아내어 타격하는 것을 독립언론 ANNA뉴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대로 공개하기도 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작전에 대해 민간인을 고의로 살해하고 공습한다는 선전이 서방측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민감한 작전 영상을 공개해서라도 반군 병력이 민가를 징발해서 기동하며 그것을 공습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ANNA뉴스는 2013년부터 시리아 정부의 허가를 받아 4기갑사단 등의 전차에 액션캠을 장착하고 여러 작전 실황을 다큐로 정리해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는데, 서방의 선전을 반박하고자 하는 시리아 정부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러시아 T-90 전차의 야간 전투 능력을 이용 다량의 야시경과 열영상 조준경을 운용하면서 낮에는 전투를 거부하고 밤에만 야간 작전으로 전투해서, 택티컬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중앙아시아]] 계열 반군들의 전투력을 단숨에 무력화하고 제압하는 기상천외한 전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러시아제 열영상 조준경으로 무장한 저격부대를 운용하기도 했다. 시리아 내전이 8년째 이어지면서 수출입이 봉쇄당하고 자금이 동결된 시리아 정부가 군대의 유지 비용을 대기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의 부대와 민병대가 정부의 묵인 하에 지역 이권에 개입하거나 검문소를 설치하고 통행료를 받는 것처럼 '''타이거 부대는 하마 주에서 광범위한 경제적 이권에 개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대 운영 비용을 자체적으로 조달'''한다. 타이거 소장은 작전 능력과 더불어 하마 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익 집단들의 이권 문제를 중재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데에 더욱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반정부 측에서는 수헤일 알 하산 소장을 사실상 군벌 지도자로 보기도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이권을 두고 광범위한 납치, 감금, 고문에 대한 의혹이 루머 형태로 제기된다는 것이다. 사막의 매 여단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가 있는데, 2016년 3월 [[팔미라]] 해방전 당시 타이거 부대가 사막의 매 여단에 오발을 하여 사망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것이 단순 오발이 아니라 경제 이권을 두고 대립하던 차에 본때를 보여준 것이라는 의혹이 있었으며, 사막의 매 여단은 이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한 적이 있었다. 사막의 매 여단도 이런 체제로 부대를 유지하는 것은 동일하며, 시리아의 반군 정부군 민병대 모두가 이러한 체제로 유지비를 벌고 있다. 2022년 2월에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측의 불리한 형세로 이어지자 타이거 부대원들에게 고액 금액을 불러 용병으로 일부 투입된다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9&aid=0002727705|소식]]이 나왔다. 애초에 타이거부대는 부대운영비를 자급자족하는 군벌에 가까운 형태라서 돈을 벌기 위해 러시아의 용병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